영동군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함이다.

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 이후 오산시 방문단은 영동군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천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는 것을 비롯 미래 주역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방문하고 기탁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 지역의 꾸준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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