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수출클럽과 함께 29일 청주 YMCA에서 독거노인 어르신 250여분에게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충북중기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수출클럽과 함께 29일 청주 YMCA에서 독거노인 어르신 250여분에게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충북중기청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충북수출클럽(회장 어정선)과 함께 29일 청주 YMCA에서 독거노인 어르신 250여분에게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은 충북중기청과 충북수출클럽이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중기청 직원 및 충북수출클럽 회원사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 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정선 충북수출클럽 회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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