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충북작가회의(회장 권희돈)는 오는 20일까지 제11회 홍명희 문학제 기념 통일노둣돌 놓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북작가회의는 한 평생 민족의 독립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홍명희 선생의 뜻을 본받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열어 왔다.

통일노둣돌 놓기는 홍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을 기리고 민족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을 써서 오석에 새긴 후 문학비 앞 광장에 심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A4 용지 반 크기(21cmx14cm)의 종이에 참여자 이름을 포함해 20자 이내의 글귀를 쓴 후 충북작가회의(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16-146 2층 충북작가회의 '통일노둣돌 놓기' 담당자 앞)로 보내고 행사 당일인 21-22일께 직접 노둣돌을 놓는다. 단, 글씨는 붓펜과 굵은 싸인펜, 매직 등으로 써야 한다.(043-25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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