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생활지도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도교육청은 여름방학과 2학기에 대비한 생활지도 계획및 보완대책을 설명했다.

여름방학중에는 학생들이 보람된 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가정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수상안전사고를 비롯해 등산,독충,식중독등의 예방대책의 추진을 당부했다.

또 학생들의 강압적인 두발 규제보다는 학교별로 교사,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뒤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두발자율화가 추진될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밖에 학생회, 학급회 중심의 학생자율 금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내실있는 봉사활동및 다양한 야영,탐사,체험수련활동이 전개될수 있도록 생활지도 보완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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