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오후 제천역에서 한줄로서기운동에 대한 선언식을 실시한후 대합실 매표소에서 시범도 보이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실천협의와 선언문 낭독, 홍보비디오 상영, 줄서기 시연을 보이며, 열차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벌인다.
시가 추진하는 한줄로서기란 공중화장실과 공중전화, 매표소 등 각 창구마다 줄을 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실천해 오던 관행을 새로이 개선한 새로운 줄서기 방식이다.
새로운 줄서기는 창구가 여러개라도 줄은 한줄로 서서 빈 창구가 생길때마다 차례대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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