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절도범 주의 당부>

최근 외국인에 의한 금품절취 사건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경찰서가 지역주민들에게 외국인 절도범에 대해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

경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남미,아랍,동남아지역등 외국인이 2∼4명씩 무리를 지어 다니며 주유소나 은행, 금은방, 옷가게 등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표, 달러등을 내고 거스름돈을 요구하거나 현금을 훔쳐 도주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

이에 진천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과잉친절을 자제하고 외국인과의 거래시 여권이나 차량번호, 인상착의 등을 먼저 확인하는등 피해가 없도록 거듭 당부. <진천>



<군의회 의장선거 두고 뒷말 무성>

괴산군의회 의장 선거이후 의원들간 말다툼과 언쟁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이 실망하는 모습.

특히 이번 군의회 의장선거에 집행부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이를 둘러싸고 의원들간 언쟁과 분열양상을 보이는 등 성숙하지 못한 의원들의 자세를 질타하는 군민들의 비난이 거세.

군민들은 각종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잘못을 가려 의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를 저버지리 말기를 당부. <괴산>


<열린 읍면장실 시책 진부>

8월부터 실시하기로 한 열린 읍면장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받아들여 지고 있으나 이는 지난 3년전에 일부 면에서 시행하다 그만 둔 것으로 주민들은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들.

이번 열린 읍면장실 운영은 이달초 대소면장으로 발령받은 안용섭면장이 면사무소를 일신하기 위해 2층에 있는 면장실을 1층의 일반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군내에 크게 부각됐던것.

그러나 열린 면장실 운영은 지난 97년 박노환 전 대소면장과 후임 황원국 전 대소면장이 운영하다 저간의 사정으로 도중 하차한 것으로 주민들은 『군의 이번 열린 읍면장실 운영이 새로울 것이 없다』고 한마디씩.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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