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중소제조업체의 생산환경 개선 및 생산공정 자동화를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생산환경혁신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과제에 충북지역 중소기업 5업체가 선정돼 앞으로 1년간 4억6천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무기피요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전 제조업종에 대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노동강도, 위해요소 등 직무기피요인 해소, 장비 및 공정혁신 범용장비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사업비의 75%내에서 최고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개발기간은 1년 이내이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으로 중소기업 종사자의 이직률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사업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