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계정리 '하늘 숲 추모원'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스무다리 고개 주변 국유림 10㏊에 수목장 숲을 꾸며 5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목장은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과 산림훼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고인의 유골을 화장한 후 골분을 나무 밑에 묻는 장묘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 5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수목장림 모델을 개발·확산시켜 새로운 친환경 장묘문화르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송창희
송창희 기자
333cha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