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대표 도심형 복합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 휴러클리조트'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천안 휴러클리조트는 총 74만8천㎡(약 23만평) 규모의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들어선다.

천안 휴러클리조트 4만6천m²(1만4천100평) 중 워터파크가 약 3만3천58㎡(1만평)로 규모면에서 중부권 최대며 최장의 급류 유수풀 시스템 도입(371m), 10종 슬라이드 시설 구비, 최초 쓰나미 슬라이드를 적용해 시설 면에서 중부권 최고를 자랑한다.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의 7개 나라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워터파크를 구성했고 자체 개발한 고급스러운 테디베어인 '테딘패밀리'를 기본 컨셉으로 설계해 '테디베어와 떠나는 유럽여행'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워터파크라는 것도 특징이다.

천안 휴러클리조트 워터파크는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천안의 일반 온천과 탄산 온천 2가지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미용, 다이어트,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웰빙형 워터파크다.

바데풀, 아이템탕, 이벤트탕, 세계의 다양한 스파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 테마 스파와 테라피 마사지 공간도 갖춰 스파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콘도미니엄은 지하 4층, 지상 10층으로 총 251실이며 백설공주, 피터팬 등 동화 속 공간을 재연한 컨셉룸과 워크샵이나 세미나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과 비즈니스 센터도 콘도미니엄 내에 들어선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단지, 앞으로 들어서게되는 대규모 단지의 주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바이어숙소, 워크숍, 세미나 시설 부족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천연 자원인 온천수를 이용해 시민의 엔터테인먼트와 건강,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고 독립기념관 등 근대사 관광 유적지까지 벨트화하는 천안시 관광지 개발 계획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 휴러클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 진입과 전국에서 2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목천IC 바로 옆이라는 교통의 이점이 있다.

현재 천안 휴러클리조트는 워터파크&스파의 창립회원을 모집 중이다. 멤버십 회원권은 골드(2천580만원), 플래티넘(3천150만원), 다이아몬드(4천50만원) 등이며 연간 30일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10년 후 기간 만료 시 전액 돌려준다.

창립회원은 전체 구좌의 10% 정도만 모집해 창립 특별 가격을 적용하며 일시불로 납입시는 약 10%의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특히 가족이 2년간 워터파크 무료 이용, 무료혜택 종료 후에도 최대 70% 할인혜택을 적용해 국내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며 천안 인근의 제휴 골프장들과 제주 오라CC 이용과 무료 이용권 제공 등 특전도 마련돼 있다.

천안 휴러클리조트 영업본부 조인호 본부장은 "천안 휴러클 리조트 주변에는 약 10여 곳의 골프장들이 있어 이들 골프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프장 측에게는 내장객 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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