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오용일)은 1일 오전 11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HD다큐멘터리 '폐공간, 도시의 르네상스를 이끌다(기획 최춘식, 연출 권구형)'를 방영한다.

총 제작비 8천776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8개월동안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근대문화유산을 재활용해 성공적으로 도시공간을 재생하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사례를 HD영상으로 담아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난 2007년에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 방영한 HD다큐멘터리 2부작 '백제건국의 미스터리'를 통해 직산위례성의 백제초도설을 재조명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올해 발굴조사에 들어가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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