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윤성 음악교실·22일 신년음악회

대전광역시와 우송정보대학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장윤성 음악교실1 '동부지역주민과 시청가족을 위한 2010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22일 오후 6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도 '시청가족을 위한 2010년 신년음악회'도 이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2010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 뜻깊은 시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 유럽 지역을 오가며 수많은 음악회를 소화하고 있는 장윤성 예술감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클래식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천원의 행복 콘서트'는 2010년 '장윤성 음악교실'이라는 특별한 연주를 준비한 가운데 장윤성 예술감독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동부지역주민과 시청가족을 위한 신년음악회로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유진 오네긴' 제3막중 '폴로네이즈'와 발레 왈츠 모음곡 및 라벨의 볼레로 등 다양한 음악으로 새해 신년인사를 할 예정이다.

오페라 및 많은 공연에 독창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최자영의 협연으로 아르디티의 입맞춤과 슈트라우스 오페레타 '박쥐'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소프라노 최자영은 현재 리소르젠떼 뮤직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기독음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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