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준(31)이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의 홍보대사가 됐다.

정준은 건강이 좋지 않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동료 연예인들에게 “꼭 봐야하는 영화”라며 관람을 독려하는 크리스천이다.

정준은 “동시에 상영되는 블록버스터마저도 회복 상영관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고 홍보 중이다.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첫 시사회에서도 관객들을 영접하고, 안내했다.

14일 서울 명동 시너스극장에서 개봉한 회복은 123, 159석짜리 2개관에서 9회 상영됐다. 마지막회 분은 매진됐고 전체적으로 6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올렸다.

회복은 이스라엘 전문가인 김종철(47) 감독이 연출했다. 이스라엘 내 기독교인들의 처절한 현실을 추적했다. 유대인 교회당, 유대인 목사들의 모습을 영화로 담아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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