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캐머런 감독의 3D 판타지 ‘아바타’가 16일 관객 900만을 넘어선다.

이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15일 27만2419명을 더하며 총 880만4052명을 불러들였다. 토요일인 16일 900만 돌파는 확정적이다.

외화 흥행신기록을 달성한 아바타는 기록과의 싸움만이 남았다. 개봉 5주째에도 높은 점유율로 독주하며 빠른 속도로 기록을 경신했다. 일반 영화보다 50% 이상 티켓값 덕분에 100억여원 이상 초과 매출액을 올리기도 했다. 외화 첫 1000만 돌파도 이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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