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이 미국의 범죄 수사드라마 'CSI 마이애미' 시즌 8을 17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에 2편씩 방송한다.

'CSI'는 첨단 장비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수사대 'CSI' 팀의 활약상을 담는다.

에릭의 도주와 실종으로 끝난 시즌 7에 이어 시즌 8의 첫회에서는 12년 전인 199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CSI' 탄생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호라시오 반장의 10여년 전 모습이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된다. 또 당시 견인트럭 기사였던 에릭과 호라시오 반장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새내기 시절의 풋풋했던 칼리, 프랭크 형사, 검시관 알렉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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