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속한 밴드 '뜨거운 감자'는 22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콘서트 '어쿠스틱 레인보우'를 갖고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김C는 고범준(베이스), 고경천(건반), 이기태(드럼)와 함께 따뜻한 어쿠스틱 무대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작된 인권콘서트의 '휴먼'의 후속기획이기도 하다.

김C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도 발표한다.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거창한 쇼케이스 대신 공연 한편에 신곡 발표 순서를 만들었다"며 "관객들에게 곡의 느낌과 생각들을 묻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옆집 오빠나 아저씨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 안성용 포인트 뉴스국민 10명 중 1명 "사실상 백수"…408만명 그냥 쉰다빈 소년합창단, 앤디 워홀을 만나다남경읍-남경주, 연극 '레인맨'에서 형제 연기김C는 "겨울은 음악을 듣기 좋은 계절이다"라며 "추운 날씨, 언몸을 녹이는 것보다 언 마음을 녹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공연장으로 오라"고 팬들에게 주문했다.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