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밝혀

최근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시인하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에바는 얼마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교제 7개월 된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으며, 결혼 욕심이 많아 꼭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뒤를 이어 에바는 지난 16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결혼 사실을 공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됐다"며 "올 가을쯤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바의 남자친구는 한 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로서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함께 수상스키 등을 타며 애정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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