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권태균)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09년도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지방조달청은 1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기관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조달청이 39개 중앙행정기관 중 '매우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2008년 '보통'수준의 평가받았던 조달청은 중앙행정기관 중 청렴도가 2008년 21위에서 2009년 13위로 개선되는 등 적극적인 반부패 제도개선, '바른조달 길잡이' 발간배포 등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공사감리 및 조달물자검사 등 취약분야의 업무프로세스를 대폭 개선(BPR)한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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