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부문별 평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4일 회의실에서 지사장, 본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조기집행 대상액 1,500억원중 상반기 870억원(58%) 집행, 매출액 전년대비 700억원이 향상된 2,5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책임경영계약은 계약당사자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그 권한과 책임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을 운영토록해 그 결과에 따라 성과보상과 책임을 동시에 물음으로써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성과관리 경영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책임경영 계약은 계량부문과 비계량부문으로 나누어 세부 성과지표별 목표와 구체적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결하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행실적을 점검, 평가해 인센티브 급여를 차등 지급하며, 승진·전보 등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황승현 본부장은 계약체결에 앞서 "책임경영계약은 총력경영을 다짐하는 계기로, 농어촌공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등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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