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최정옥 부군수는 21일 11개 읍·면 희망근로사업장을 방문해 희망근로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격려를 했다. 희망근로사업자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민생안정대책을 위해 취약계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보육시설지원 사업 등 희망근로 주요사업으로 생산적 사업을 발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9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과수와 인삼재배 등 24농가 9만6천㎡의 복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최근에는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는 꽃매미 방제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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