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는 21일부터

대한항공의 청주-오사카 구간 직항편 운항으로 일본 제 2의 도시인 오사카 방문이 한결 수월해졌다.

대한항공은 청주∼오사카 노선을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기성 전세기편으로 주 3회(월·목·토) 운항한 뒤 9월 1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계획이다.

일본 제 2의 도시인 오사카는 일본 최고의 상업 도시인 만큼 비스니스 출장 및 관광 여행객들의 방문이 잦다.

또 오사카성, 도톤보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등 풍부한 볼거리와 1천300여년 대백제의 혼이 서려있는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현장을 탐방 할 수 있는 곳으로 수학여행 학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주변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 와카야마를 찾는 관광객도 오사카를 거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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