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주 8만1천900원

다음달부터 주말에 청주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를 가면 7천500원 인상된 8만1천900원을 내야한다.

대한항공이 피서철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기본 운임보다 10% 비싼 '탄력 할증운임' 적용 시간대를 대폭 확대해 대한항공의 제주노선 요금을 일제히 올린다고 8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탄력 할증운이란 이용객이 집중되는 특정 요일의 시간대를 기본 운임보다 5~10% 비싸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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