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12일 자정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이번 월드컵이 스페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며 "우리도 이번에 첫 원정 16강을 자랑스럽게 이뤘는데, 온 국민이 하나돼 국가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4년 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더 큰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18개의 글을 올렸다. 박 전 대표의 트위터는 개설 2주만에 팔로어(구독자) 2만4000여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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