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박덕흠회장, 행안부 장관 찾아
박덕흠 회장은 이날 행정안전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가 원·하도급자간의 불공정행위를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제도"라면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맹 장관은 이에 대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필요성에 충분히 동감한다"면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및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박상준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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