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8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2010년의 사업 성과보고회 '충북! 여성취업의 새 길을 내다'를 개최한다.

이날 여성취업활성화와 일가정양립 우수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충청북도지사 감사패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김진현 회장과 오창소재 (주)옵토팩 김덕훈 대표가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충북새일본부가 2010년 추진했던 100대 여성친화일촌기업에 대한 현판 전달 행사가 있으며 모두 61개(2010년 103개 약정)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2010년 충북새일본부 사업 보고 동영상 상영, 기업의 여성 인사담당자와 취업자의 사례발표, 2011년 여성취업의 희망제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008년 개소한 충북새일본부는 2010년 현재까지 4천226명이 취업했으며 310여 개의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약정을 맺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 여성과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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