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베스트셀러]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토마스 게이건 지음

일중독 미국 변호사의 유럽 복지사회 체험기.

미국 시카고에서 로펌을 운영하고 있는 노동 변호사 토머스 게이건이 독일에서 체험한 '진짜 복지'를 통해 미국과 유럽이라는 두 상반된 세계를 생생하게 비교했다.

똑같이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중산층으로, 중간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미국에서 태어난 바버라의 열악한 현실과 유럽에서 태어난 이사벨의 여유로운 삶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미국과 유럽의 '실생활'과 '삶'을 비교분석하고, 제도와 시스템, 뒷받침할 세원의 문제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정말 원하는 '복지 모델'이 과연 무엇인지 가늠해보고, 미국과 독일, 두 모델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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