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3%)에 이어 미약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0.07%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18%)보다 하락세가 둔화됐다.

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동구가 0.03%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성구 0.05%, 중구 0.02%,서구 0.01% 각각 하락했고 대덕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는 185㎡이상 0.05%, 152~165㎡대 0.02%, 69~82㎡대 0.01%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66㎡이하 0.05%, 102~115㎡대 0.04%, 168~181㎡대 0.02%의 순으로 다소 하락했다.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7단지 135㎡대는 500만 원이 하락한 3억8천만 원을, 서구 둔산동 은하수 105㎡대는 500만 원 하락한 2억4천750만 원을 보였다. 또 중구 문화동 센트럴파크2단지 113㎡대는 500만 원이 하락한 3억5천만 원을,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저층 62㎡대는 150만 원 하락한 1억35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동구 0.12%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성구 0.19%, 서구 0.07% 각각 하락했고 대덕구와 중구는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3%, 85~99㎡대 0.12%, 119~132㎡ 0.09%, 102~115㎡ 0.05%, 66㎡이하 0.03%, 152~165㎡대 0.03%의 순으로 하락했다.

유성구 송강동 청솔신호 102㎡대는 1천만 원이 하락한 1억2천500만 원을 보였다. 김강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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