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엠코타운' 견본주택 오픈 1천940세대 내달 3일 분양

현대엠코(대표이사 손효원)는 한양(대표이사 박상진)과 공동으로 오는 2월 3일 세종시 행복도시 1-3생활권 M6블록에 분양하는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30층 29개동 총 1천9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1천228세대, 84㎡ 712세대로 전 세대가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세종 엠코타운'은 신재생·친환경에너지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세대를 남향 배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했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세대가 4베이(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현대엠코가 지난 2008년에 도입한 '주부모니터[유컬트메이커, U'CULT maker]'를 통해 제안 받은 주방수납장, 마스터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아이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연령과 니즈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풀옵션 패키지(키즈룸, 주니어룸)도 적용한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정보검색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고, 단지앞수변공원과 연결된 자전거 도로, 1.2Km의 순환형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들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보육시설, 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도 초·중·고교가 행복도시 생활권내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1899-0999이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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