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는 9일 ㈜SK텔레콤과 학교급식 전자조달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는 학교 및 급식업체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제도다.

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 된다.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기능 업그레이드 및 시장조사가격 등이 제공할 예정이며 aT는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와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을 결합한 종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증진되고 효율적인 전자조달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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