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농어촌公 충북본부장, 23일까지 현장순방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13일 보은지사 저수지둑높이기사업 현장인 궁, 보청지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뉴타운사업 옛단양지구 등 15개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현황과 사업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방적이고 솔직한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본부 분위기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아울러 각 지자체 단체장과의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긴밀한 면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성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현장 밀착경영은 충북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처음 이뤄지는 소통의 자리로서 현장은 경영의 모든 해답이 있는 곳으로 생각한다. 성장과 변화의 모든 힘이 응축된 곳으로 회사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 될 수도 있다"며 "애정 어린 눈, 냉철한 시각으로 현장을 판단하기 위해서 가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리 회사의 현장이다"라고 평소 생각해온 소신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기도 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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