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현장을 가다]
노동법을 전공한 법학교수 출신인 최 후보는 '안정된 직장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국가고용서비스 기관의 수가 영국 1천144개, 독일 851개, 일본 639개인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82개로, 담당직원 또한 영국이 7만4천여명, 독일 9만여명, 일본 1만8천여명에 비해 국내는 2천900명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실업문제 해결에 적극적 의지를 갖고 고용지원센터의 규모와 인력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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