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현장을 가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며칠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면서 지지자들과 고심한 결과 대의를 위해 아쉬움과 노여움을 가슴에 묻고 새누리당에 남아 백의종군하기로 결정했다"며 "미약하지만 새누리당의 성공과 경대수 후보의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8일 새누리당 1차 경선지역 발표 명단에서 탈락한 것에 반발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자 18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특별취재반
j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