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현장을 가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라며 "세종시를 국가브랜드 도시, 국가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어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조치원 재래시장을 찾아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심 대표는 이날 "세종시는 확고한 신념과 철학이 있는 인물이 뽑혀야 된다."며 "세종시를 통해 일시적으로 재미를 본사람은 배제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 달라"며 "세종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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