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하종성)은 26일 청주탑동지구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물량에 대해 5월 3일까지 입주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은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에 의거,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 및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청주 탑동지구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은 공공분양 314세대 중 공공분양 주택형(분양면적 34평 정도) 1세대를 공급 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근로자로 청약예금은 각 주택형(85㎡이하) 가입 후 6개월 이상된 자 또는 청약부금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근로자로서 예치금액 이상인 무주택세대주 이어야 한다.

 한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우선공급 희망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chungbuk)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환경개선팀(042-230-5318)으로 신청하면 되며, 주택 및 청약예금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myhome.LH.or.kr)에 게시예정인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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