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쌀소비 촉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박재성 본부장)는 3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사 직원 자녀를 돌봐주고 있는 충북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무농약 쌀로 만든 '쌀과자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박재순 사장)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청주 시내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기반관리와 농어촌 지역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농어촌공사는 '어린이날 쌀과자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재성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쌀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국민에게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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