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청주지점, VIP 초청설명회 성료

기아자동차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럭셔리 대형 세단 K9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4일 기아자동차 청주지점은 VIP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새로 출시된 K9의 성능을 소개하는 한편 시승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 지점을 포함한 K라운지 9곳과 지역 대형 거점 13곳 등 총 22개 거점에서 추천 받은 1천100여명의 VIP를 초청해 열린 것으로 이날 청주지점에는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의 VIP 마케팅은 차량가격이 5천만~8천만원에 이르는 고급 세단 K9의 고객에 대한 타깃 마케팅으로 지난 2일 신차발표에서 밝힌 적극적 타깃 마케팅의 일환이다.



지난 2일 출시된 K9은 최고출력 300마력의 3.3 GDI 엔진과 334마력의 3.8ℓ GDI 엔진 등 두 종류의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어댑티드 풀 LED 헤드램프,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K9에 탑재돼 수입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VIP초청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청주가 중소형 도시에 속하다보니 새로운 차 프로모션을 찾아다니기가 어려운 게 사실인데 청주에서도 새로 출시된 K9의 성능과 시승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뜻 깊었다"며 "다른 차량들도 정보 확대를 위해서라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럭셔리 대형 세단 K9의 첨단 사양과 스타일리쉬 한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K9이 수입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상품성으로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국진

skj762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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