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늘 우리 경찰은 인력 부족 등으로 지여 주민들에게 무한봉사를 펼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자치단체와 지역방범대 등과의 협력 치안을 강화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편도 1차선 도로 중앙선 절취 시책에 대해서는 "주민 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등 양면성이 있지만 빈번한 차량 통행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규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주민 편의 차원에서 중앙선을 절취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기현 / 괴산 hanman@jbnews.com
한기현 기자
greenco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