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주택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3시간만에 복구됐다. 이번 사고로 수도관 물이 도로에 쏟아져 차량이 통제되고 인근 상가와 주택 50여 곳에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청주시상수도관리사업소는 사고가 나자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1시30분께 복구작업을 마쳤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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