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구관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세대를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등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지역본부와 서청주지사, 청원전력처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봉사단원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전기설비 교체공사와 의료봉사, 생활필수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관서 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본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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