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900원 판매… 1+1행사도
충주에 있는 화장품 회사 에네스티(대표이사 우성주)가 여름철 필수품인 선크림을 출시하고 1+1 행사를 실시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1천500여 개의 유명 수퍼에서 매장 내 화장품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선블록 30과, 키즈마일드 선블록, 유브이 컷 선블록 50을 출시한다.
3종 모두 7천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며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에네스티 선블록 30과 에네스티 키즈마일드 선블록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1+1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외선이 단순히 얼굴을 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의 주원인으로 알레르기, 심할 경우 화상까지도 유발할 수 있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선크림은 필수품이 됐다"며 "없어서는 안 될 선크림이지만 사용법을 잘 모르고 사용하면 선크림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에네스티 측은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발라 충분히 흡수시켜야 외출 시부터 선크림의 차단 효과를 볼 수 있고 매일 기초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며 약간 듬뿍 바른다는 느낌의 양이 적당하다고 제안했다.
또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양이 필요에 못 미칠 수가 있는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은 선크림을 바른 후 보조 효과 정도로 생각하고 온전히 의지해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약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정구철 / 충주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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