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aT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 상품 소싱을 적극 지원하고, 롯데홈쇼핑은 주간 단위로 정기적인 방송을 편성한다.
또한 aT 사이버거래소에서 거래중인 농수산물 중 우수 지역 농수산물을 선별해 주 1회, 연간 52회 가량 홈쇼핑에 방송할 예정으로 연간 100억여원의 거래가 기대된다.
첫 공동기획 행사로 지난 7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하동매실을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매실원액을 추가로 증정했다.
이외에도 농수산물 산지조직의 수익성 증대와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자 품목별 방송 수수료 인하(5∼10%), 대금지급기일 단축(40일→20일) 등도 협조한다.
김재수 aT사장은 "농업 분야도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TV 등을 활용한 판로확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홈쇼핑과 인터넷 동시판매 수준이지만 점차 판매 및 결제방식을 홈쇼핑, 모바일, 인터넷이 상호 연계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국진
신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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