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청주지사(지사장 윤성수)는 지난 20일 연금수급자 봉사단(회장 조연행)과 함께 에덴원(원장 오장연)을 방문해 '복맞이 삼계탕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성수 지사장 등 직원 7명, 봉사단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연금수급자 봉사단이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12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행복연금나눔이 봉사회'는 지난 2010년 6월에 청주권역 연금수급자들로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 충북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무심천 정화활동 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 원장은 "너무 맛있어 올 여름은 걱정 없겠다"면서 "우리 식구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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