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구관서)는 27일 청주시 휴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하나센터를 방문해 새터민가정 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사회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충북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새터민 60가구에 비누, 샴푸, 치약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새터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증진을 위한 컴퓨터를 기증하고 합리적인 전기사용요령을 안내하는 등 새터민의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구관서 한전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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