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학생들에게 지식재산 맞춤형 컨설팅 場 마련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발명대학생들을 위해 변리사와의 일대일 지식재산 맞춤형 컨설팅의 장이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2012 대학창의발명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발명아이디어를 향후 발명품으로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맞춤형 컨설팅 및 지재권 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발명연구부문 1차 심사 통과자 약 260여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2박 3일간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진행된다.

발명연구부문은 미완성의 발명아이디어를 제안서 형식으로 제출한 후 연구개발을 거쳐 최종적으로 발명품으로 구현하여 겨루는 부문이다.

발명제안서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지재권 전문가인 변리사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기 위한 조언을 듣게 된다.

그밖에도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고취하기 위한 리더쉽, TRIZ를 활용한 창의력 계발, 사업화를 위한 시작품 제작 특강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inventkorea.or.kr) 또는 대회 사무국인 한국발명진흥회(발명진흥팀, 02-3459-2794)로 문의하면 된다. 모석봉/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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