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www.seoksuandpuriss.com·대표 최광준)에서 생산 판매하는 진로석수가 환경부의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시범사업 평가 결과, 먹는샘물 수출 기업 제품으로 선정돼 2일 환경부 과천정부청사에서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업체 승인 교부식을 가졌다.

'국가우수브랜드'란 먹는샘물의 품질 등에 대해 국가가 그 우수성을 증명함을 나타내는 상표를 말한다. 진로석수는 수출용 먹는샘물에 1년간 정부의 '대한민국 환경부 지정 우수 먹는샘물(ROK MOE-Certified Excellent Water)' 네임과 '국가우수브랜드 로고'의 부착을 승인 받아 각종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진로석수가 선정된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시범사업은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국내 먹는샘물 수출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문가, 관계공무원, 소비자단체 추천위원 등 1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업체의 제품경쟁력(50점), 재무건전성(20점), 수출역량(20점) 및 브랜드관리능력(10점)을 엄격한 서류심사와 공장 현장실사를 통해 국가우수브랜드로 선정한다. 환경부 선정 먹는샘물 시범사업 업체는 총 2개 브랜드로 진로석수와 삼다수다.

진로석수는 국가우수브랜드 선정을 계기로 해외마케팅 부분 브랜드 전략 발표, 선정 기념 서포터즈단 발촉,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 등 먹는샘물 관련 국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최광준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석수는 이번 '국가우수브랜드 선정'을 계기로 우수브랜드 로고를 해외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2012년 회사 슬로건인 '해외시장 석권, 필히 꿈 실현'을 성실히 실천해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먹는샘물 수출 1위 기업으로서 먹는샘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의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오존처리를 하지 않은 네추럴 미네랄 워터이다.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가덕면 내암리 소백산맥 일대 지하 200m에서 취수 하는 천연암반수로 우리 몸에 유익한 10여종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진로석수는 198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브랜드 출시 30년간 최고의 품질 관리로 엄격한 위생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최신 자동화 설비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미국 FDA와 일본후생성 수질검사기준, 미육군성 사령부 106 수질검사에 합격했다.

또한 먹는 샘물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국제 식품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금상(2009~2012년)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로 그 명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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