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EIP사업단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1일, 친환경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친환경 생태산업단지 구축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산·학 협력 거점(Hub)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 인력 활용, 기술지도 자문을 포함한 각종 사업 때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 사업단(단장 김광렬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은 충북도 광역 생태산업단지(EIP, Eco Industrial Park)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충북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자원 순환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원·에너지이용 효율 극대화, 환경오염 물질 원천적 감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은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라 설립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 체계적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글로벌화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세계적 BIT사업 메카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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