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온라인 기반 마케팅 지원사업인 'HIT500'을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영위 기업 중 소비재 완성품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 무료 제품 체험단, 수요처 발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연간 500개 제품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기업 선정 후 진행은 ▶1단계 온라인 홍보(뉴스레터 및 SNS, 언론홍보 지원) ▶2단계 입소문 마케팅(소비자평가 제품체험단 언론 홍보) ▶3단계 수요처 발굴 지원(유통기업초청 구매상담회,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입점, 온라인 오픈 마케팅 입점)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500개 지원기업 제품 중 소비자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프리미엄 제품 5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정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되며, 선정된 업체에 한해 사업진행 안내 이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안내 메일에 따라 사업 진행 참여하면 된다.

현재까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9개 기업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HIT500 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HIT500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도 이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3)으로 하면 된다.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