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지역 새터민 40가정에 컴퓨터 기증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구관서)는 2일 청주시 휴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하나센터에서 충북지역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북한이탈주민 40여 가정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지역적응교육에 참여중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필품전달과 함께 합리적인 전기사용 방법 및 에너지 절약홍보를 실시했다.

현재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충북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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