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1㎞안 생활특권 강점

세종시 1-4생활권 2개 블록에서 593가구를 분양하는 모아주택산업이 1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M1블록은 최고 29층 5개동 59㎡ 403가구로 이루어지며, L4블록은 최고 18층 4개동 84㎡와 98㎡ 19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모아엘가는 1km 내 중앙행정타운, 복합커뮤니티센터, 방축천, BRT(대중교통중심도로), 종합병원, 초·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59㎡ 403가구의 M1블록은 주변 지역에 단독주택 부지가 많은 데다 방죽천이 가까워 조망권이 뛰어나다.

모든 가구를 남향의 4베이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가변형 구조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 사이는 오픈 구조로 꾸며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59A㎡는 'ㄱ'자 주방구조와 독립형 아일랜드식탁을 설치해 주방의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B㎡는 'ㄷ'자 주방구조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84㎡와 98㎡ 총 190가구가 들어서는 L4블록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2013년 3월 방축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중앙행정타운이 가깝고, 단지 바로 뒤쪽으로는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주민센터, 경찰지구 등 다양한 복지, 문화시설들로 꾸며진다.

또한 26만9천235㎡규모의 근린공원과 6천509㎡규모의 체육공원과 인접해 있는 데다 BRT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M1블록과 마찬가지로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중앙광장, 휴게광장, 친수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다.

84㎡의 특징은 타워형 평면의 단점을 보완한 안정적인 3베이의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거실 폭도 4.8m로 넓고, 각 침실의 방 크기도 넉넉히 확보했다. 98㎡는 실용적인 4베이의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조망권 확보는 물론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각 가구마다 적용되는 유비쿼시트의 첨단 시스템도 눈에 띈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아파트로, 가구 내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대기전력차단, 일괄소등시스템, 각실 제어시스템 등은 물론 우수재활용 시스템도 적용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통제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입주민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되며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 곳곳에 CCTV가 설치된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세종시 등 충청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부어 세종시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는 L4블록이 2014년 9월, M1블록이 2015년 2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 ☎1577-4297.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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