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한전 서청주지사 노사합동 사회봉사단(단장 오성식)은 22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에너지절약 전기교실을 운영하고,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절약 전기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한 지구온난화 동영상과 절전 UCC 등을 보여주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흥미진진한 모험영화를 어린이들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오성식 지사장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평화지역 아동센터 등 충북지역 14개 아동센터와 공부방 413명의 어린이들과 자매결연하고, 매월 멘토링 활동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러브펀드로 학습비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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