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재순은 지난 24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석해 전국 쌀전업농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농업과 사람, 미래와 세계가 通(통)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개최된 제4회 전국대회는 전국 각 시·군 쌀전업농이 참석한 행사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도 본사 농지은행사업처와 함께 23일부터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농업 관련자 3천여명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영농규모화사업 및 농지연금사업에 큰 반응을 보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쌀전업농 지원담당자는 "공사 홍보부스가 이렇게 성황을 이룰 줄 몰랐으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012년 영농규모화 매매 85건, 41ha, 36억8천900만원, 임대차 69건 60ha, 13억9천100만원을 쌀전업농에게 지원했으며, 충북 도내 쌀전업농 4천195명에게 농지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